지식재산경영 인증시 중소기업이 받는 혜택은 ?
지식재산경영 인증제도는 지식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가진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. 중소기업은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. 지식재산경영 인증절차는 아래의 플로우 차트와 같다.

인증 기준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총 100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(1) 지식재산 담당 조직 및 인력(10점), (2) 1명당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비율(12점), (3)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건수(18점), (4)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(18점)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. 쉽게 말해 지식재산전담부서가 있고, 특허출원을 많이 하는 편이며, 특허청 용역 사업을 많이 해 본 중소기업이라면 인증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다.
그럼 지식재산경영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게는 어떤 혜택이 돌아갈까 ? 그 혜택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이러한 혜택들은 정부 R&D 사업과 관련되어 지식재산경영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정부 R&D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큰 혜택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. 다만, 4~6년차 연차등록료는 50% 감면(중소기업은 기본적으로 30% 감면이므로 20% 추가 절감)되므로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. 참고로, 지식재산인증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경영인증 IPCERT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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